2015. 8. 13. 14:47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현장활동가 교육
-지자체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실무자, 협력기관 직원 등 22명 참여
-함께하는 우리 농촌 핵심 전문인력 육성 위해 마련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주 지역환경기반공학과 교수)는 2015년 함께하는 우리 농촌 운동 현장활동가 초급 2기 교육을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산청군 어서권역(늘비물고기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현장활동가 1기 교육과 같이 현장활동가의 색깔있는 마을 육성, 농촌현장포럼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핵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장활동가 초급 2기 교육에서는 함께하는 우리 농촌 운동 및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회의 진행자가 그룹토의를 이끌어가는 토론의 한 방법) 회의 기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이해 및 추진전략, 마을 만들기 이해 및 사례, 현장실습 및 기획 등을 중점 교육했다. 

 

첫날인 5월 7일 경상대학교 김영주 교수와 교육생, 도내 지자체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실무담당자, 협력기관 직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활동가 2기 초급과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8일 현장실습에서는 현장활동가들이 교육장 인근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조사를 하고 결과를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이로써 양일간 진행된 교육을 통해 밀양시 등 도내 지자체 공무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22명이 현장활동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난 1기 수료자를 포함하여 올해 52명이 현장활동가 초급 교육을 수료하였다.  

 

한편 2015년 농촌현장활동가 육성(중급)과정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나주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초급과정을 수료한 현장활동가(일반농산촌개발사업 및 색깔있는 마을만들기 담당 공무원, 농어촌공사 직원, 농협의 마을사업 담당직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Posted by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