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4. 20:06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현장포럼 개최
-올해 경남 17개 시ㆍ군 64개 마을 및 권역 대상
-마을주민이 주도하여 살기좋은 농촌 만들어 가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주 지역환경기반공학전공 교수)는 진주시 등 경남 17개 시ㆍ군 64개 마을 및 권역을 대상으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함께하는 우리농촌운동 현장포럼’을 개최ㆍ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 따르면 3월 10일 창녕군 대지면 석동마을과 영산면 구계권역에서 첫 시작한 ‘2016년 농촌현장포럼’은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전국적으로 10개 시ㆍ도 418개소(마을ㆍ권역)에서 추진되며, 경남에는 4회차 49개소, 5회차 15개소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유형ㆍ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다. 마을자원조사 및 주민역량진단(사전준비)→자원조사 결과발표 및 주민역량교육(1회차)→마을테마 발굴(2회차)→선진지 견학(3회차)→마을 발전과제 및 계획수립(4회차)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권역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포럼은 1회차부터 5회차까지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었으나 미숙하여 원활하게 운영을 하지 못하거나 현안문제가 있는 권역 등을 대상으로 하여,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서 도입되었다.

 

 

 

http://www.gnu.ac.kr/program/multipleboard/BoardView.jsp?groupNo=10029&boardNo=2794 

Posted by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