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6. 14:27

주민 주도의 마을발전계획으로 창녕군 마산마을 대상, 거창군 대현마을 우수상

 

창녕군 세진마을(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경남도 발표대회)

 

거창군 대현마을(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경남도 발표대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15년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창녕군 마산마을이 대상을, 거창군 대현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22일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경남도 발표대회에서 총 8개 시군 9개 마을이 참가, 창녕군 마산마을과 거창군 대현마을이 도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본선은 11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9개 시도의 18개 마을이 참여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마을발전계획 수립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시군 공무원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화하는 활동이다.

 

창녕군 마산마을은 청춘포럼(청춘을 GO하다)’라는 주제로 안정숙 마을리더와 주민 2명이 발표하였으며, ‘청춘, 날개를 달다.’, ‘청춘, 희망을 쏘다.’라는 주제로 주민간 소통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 주기적인 마을 주민 간담회, 어르신들의 장승 조각, 골목 명판 제작 등 활기찬 마을로 변화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 대현마을은 거창한 대현마을의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농촌현장포럼을 주제로 윤순자 마을리더와 주민 4명이 발표하여, 주민들 스스로 마을 방문객을 유치하고 소득창출을 위해 1해바라기 식재, 마을벽화 조성 등 민의(民意)의 마을로 변모한 열정이 높이 평가 받았다.

 

경남은 지난해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통영시 세포마을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도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하여 농촌현장포럼 운영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Posted by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