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9. 15:47

농어촌지역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 공무원ㆍ농어촌공사 임직원 23명 6개월 과정 수료
•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 나타내

수료식 사진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원장 김병찬)과 경남도내 13개 시군에서 지원하는 농어촌지역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과정장 김영주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경상대학교 지역환경기반공학전공 교수) 위탁교육 수료식을 8월 21일 오전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농업생명과학대학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지역개발부장과 임직원, 과정 담당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과정은 21세기 농업ㆍ농촌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농어촌개발 경영전략 및 관리능력을 제고하여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로서 의식을 전환하고 미래의 한국 농어촌을 이끌어갈 관리자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지사 임직원, 경남도내 13개 시군 공무원 등 23명이 3월 13일부터 6개월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에서는 합동 워크숍 등 경남도와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경상대학교 등 민ㆍ관ㆍ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 분야에 경남 마을 팀이 진출하여 금상 1점, 은상 1점, 입선 2점을 수상했고, 올해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도 2년 연속 전 분야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주 교수는 “이를 통하여 경남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다른 시ㆍ도에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고 교육과정 동안 다른 교육생의 모범이 된 김선이(산청군 도시교통과), 안형준(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류지윤(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씨는 경상대학교 총장상을, 송화영(합천군 미래전략과), 김길규(사천시 도시재생과) 씨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2007년부터 이어온 이 교육과정은 이번 수료생을 포함해 경남지역 지자체 공무원 141명, 공사 임직원 153명 등 2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경남 전역에서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사진 설명: 경상대학교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심화)과정 수료식이 8월 21일 오전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열렸다.
⊙ 내용 문의: 농어촌지역개발 전문인력 육성과정 055-772-2625

Posted by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