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9. 16:58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 거창 빙기실마을 공연 모습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 경남도 대표 4개팀 모두 수상
•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6년 동안 금상 7회, 은상 5회, 동상 2회, 입선 7회 쾌거
• 거창군 빙기실마을 ‘행동하는 주민, 행복이 열리는 빙기실’ 대통령상 등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주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는 8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에서 전 분야에 출전한 경남도 대표 4개팀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2797개 신청팀 중에서 도별 콘테스트를 거쳐 36개 마을을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심사를 통해 4개 분야 20개 마을이 참여해 최종 경쟁을 펼쳤다.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는 지자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를 발굴ㆍ확산하고 시군 간,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정보 공유를 통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행사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거창군 북상면 빙기실마을은 소득ㆍ체험 분야에서 ‘행동하는 주민, 행복이 열리는 빙기실’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퍼포먼스를 하여 전체 1위팀에만 수여되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4000만 원을 받았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의 밀양시 무안면 죽월마을은 ‘죽월마을, 미래 20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금상(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000만 원을 수상했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은 경관ㆍ환경 분야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가꾸는 코스모스 마을’이라는 주제로 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2000만 원을, 합천군 덕곡면 율지마을은 문화ㆍ복지 분야에서 ‘문화전승 공동체 율지마을’이라는 주제로 동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김영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2014년 제1회 대회부터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6회 대회까지 경남 대표로 21개 마을이 출전해 금상 7회, 은상 5회, 동상 2회, 입선 7회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출전하는 각 팀(마을ㆍ시군)과 경남도,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민ㆍ관ㆍ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다.”며 “해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경남팀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은 다른 시도에 우수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거창 빙기실마을- 전체 1위 대통령상, 소득ㆍ체험 분야 금상
⊙ 내용 문의: 농촌활성화지원센터 055-772-2628

Posted by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